부산여성문화회관, 2024년 부산 여성고용포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1 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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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15:00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04호에서 열려
▲ 부산여성문화회관, 2024년 부산 여성고용포럼 개최

[뉴스스텝]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늘(1일) 오후 3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04호에서 '2024 부산 여성고용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여성의 고용 현황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취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 여성문화회관(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 지난해부터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 여성과 관심 있는 시민 등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포럼 장소를 부산역 인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으로 정했다.

포럼을 통해 부산 청년 여성 일자리 특성과 부산 청년 여성 고용동향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포럼은 '부산 청년 여성 지역일자리 수요와 지원방안'을 주제로 ▲발제 ▲종합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발제자인 부산연구원 이상엽 연구위원이 부산 청년 여성일자리 수요분석과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곽선화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미숙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장, 태윤경 부산경제진흥원 청년일자리지원팀 과장, 신수연 퍼펙트커리어교육컨설팅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해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부산 청년 여성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또는 '시 여성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별도 참가 신청 없이도 행사 당일 입장이 가능하다.

변선희 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 여성 일자리 동향과 수요를 파악해 청년 여성 등 여성 일자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 여성문화회관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로부터 2013년 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주요 역할은 여성 일자리 지원 거점기관으로서 ▲여성 취·창업 알선 및 지원 ▲일 경험(새일 여성인턴십) 지원 ▲일자리 관련기관 교류망(네트워크) 구축 ▲경력단절 예방사업 등 종합적인 취·창업 서비스 지원 등이다.

광역센터와 별개로 여성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각 구·군별로 10개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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