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금왕장학회에 연말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줄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2 08:05:36
  • -
  • +
  • 인쇄
▲ 금왕장학회에 연말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뉴스스텝] (재)금왕장학회에 금왕읍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금왕읍 소재의 부용건설(대표 권순선)은 지난 28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금왕라이온스클럽(회장 안형배)에서도 60만원을 기탁했다.

29일에는 금왕읍 소재 ㈜알포메(대표 김남기)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알포메에서는 2021년부터 매년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에 매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남기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금왕읍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여용주 이사장은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준 ㈜알포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 기업과 개인, 단체에서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금왕읍 우수인재양성 기금으로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