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겨울방학동안 가족과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추억만들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5 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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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5일(3일간) 겨울방학나들이 가족체험 실시
▲ 유아교육진흥원, 겨울방학동안 가족과 추억만들기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유아 및 보호자 360명을 대상으로 '2024. 겨울방학나들이 가족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건전한 가족 놀이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어, 지난 해 12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신청을 받아 1일 유아 40명씩 총 120명의 유아가 모두 접수해 선착순 모집을 마감했다.

체험에 참여한 유아와 가족들은 사랑코스와 행복코스 2가지 코스로 나누어 놀이했으며, ▲마음키움터 ▲사랑나눔터 ▲생각자람터 ▲이야기나눔터 ▲3D영화관 등 5곳의 체험터에서 놀이를 했다.

특히, 겨울을 맞이하여 '산타딸기케이크 요리활동'을 체험하고 가족과 달콤함을 맛보기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석한 한 유아의 보호자는 “추운 겨울이라 가족과 갈만한 곳이 마땅하지 않았는데 긴 겨울방학 중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겨울방학나들이 체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에,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한 겨울방학나들이 체험이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체험에 참여한 가족 모두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힘차게 응원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해 하반기에 시작됐던 외관공사와 유아 화장실 개선공사를 마친 후 건물의 안정성을 높이고, 시설 환경의 편의성을 개선해 유아와 가족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체험환경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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