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4년 달라지는 제도·시책 발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5 08:05:30
  • -
  • +
  • 인쇄
복지, 농업, 행정 등 10대 분야 79건
▲ 괴산군청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이 갑진년 새해 군민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2024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발표했다.

주요 제도는 △보건‧복지 △경제 △문화‧체육 △농업‧축산 △일반행정 △환경 △소방안전 △식품 △교육 등 10대 분야 79건(괴산군 15건, 충북 64건)이다.

괴산군은 △한끼식사(점심식사 도우미) △괴산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산물벼 건조료 지원사업 △귀농귀촌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 △AI통화비서 서비스 △건물번호판 택배배송 서비스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를 신규로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농작물재해보험, 축사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가축재해보험은 자부담 완화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 지원을 가구당 18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결식아동 급식 단가를 1식 8,000원에서 9,000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전 군민의 안전보험 보장범위를 기존보다 확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도 대상 지원을 확대해 관내 영세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간다.

또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한 재산세 감면자 중 감면유예기간이 종료된 납세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해군 '내일을 여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남해군은 지난 23일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농업인 21명과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 공무원 5명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간담회에서는 현재 신청서를 접수 중인 청년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과 내년에 남해군에 신규 편성된 청년농업인 특화성장 지

동작구,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전국 지자체 중 유일 수상

[뉴스스텝] 동작구는 ‘202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구는 도시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패러다임을 ‘주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동작구형 뉴거버넌스’

김해시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17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24일 김해시보건소에서 관내 17개 유관기관과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란 자살사망 발생 직후 경찰에서 출동해 유족에게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한 데 이어 심리정서 및 환경경제(일시주거, 법률, 행정처리, 특수청소, 학자금) 지원을 적기에 제공해 유족이 충격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서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