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행복한 중랑' 중랑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8 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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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위원 위촉 및 작품 전시 통해 아동 보호 인식 확산
▲ 류경기 구청장과 구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뉴스스텝] 중랑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중랑구청 1층과 지역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중랑구’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중랑구 아동위원,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중랑경찰서, 서울동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등 60여 명의 민·관·경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아동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구청장, 아동, 아동위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다짐 낭독’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중랑구청에서 망우역 일대까지 민·관·경 합동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구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신고 요령과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아동이 행복한 중랑구 만들기’를 주제로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에는 아동학대 예방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담은 약속나무와 장미축제 기간에 아동들이 직접 작성한 ‘엄마아빠 이런 말 해주세요’ 카드와 가족사진 등이 함께 전시돼 구민들이 아동 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아동을 보호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지난 6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 또한 아동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기구인 아동정책참여단을 운영하여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등 아동친화도시로써 아동 권리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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