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예의전당에 레전드가 찾아온다! 대한민국 최초 디바! '윤복희의 삶'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6 0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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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뉴스스텝]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거장 예술가 기획공연 브랜드‘LEGEND RUN’의 첫 작품인 ‘대한민국 최초 디바! '윤복희의 삶'’을 오는 2월 7일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당진문예의전당이 2026년 RUN THE STAGE 당진! 이라는 새로운 시즌명과 함께 기획공연별 브랜드인‘LEGEND RUN’의 첫 무대로 대한민국 대중음악과 뮤지컬 역사를 상징하는 아티스트 윤복희 공연을 선보인다.

‘LEGEND RUN’은 한국 공연예술사에 굵직한 역사를 남긴 아티스트들을 조명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당진문예의전당만의 공연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예술 인생 70여 년을 넘어 지금까지도 무대 위에서 깊은 울림을 전하는 윤복희의 음악 여정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다. 선악극단과 가무극 무대에서 시작해 영화, 연극, 뮤지컬을 거쳐 국민가요로 자리 잡은 〈여러분〉에 이르기까지, 한 예술가의 삶과 시간이 고스란히 담긴 공연으로 구성된다.

윤복희는 대한민국 음악계와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존재로, 수많은 명곡과 함께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마리아 막달레나 역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그간 대종상 영화제 특별상, 한국뮤지컬어워즈 공로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통해 공연예술 전반에 끼친 영향력을 인정받아왔다.

이외에도 국내 최정상 색소포니스트이자 한국 재즈 1세대를 대표하는 이정식이 소속된 밴드가 함께한다. 이정식은 국내 뮤지션 최초로 뉴욕 블루노트 클럽 무대에 오른 연주자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최고상을 수상하며 한국 재즈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인물이다. 또한, 1990년대를 대표하는 수많은 대중가요에서 그의 색소폰 연주는 곡의 인상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해왔다.

당진문예의전당은 올해‘25~26 충남당진방문의해’와 연계해 지역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도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와 티켓 유통 전반을 확장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연 관람을 넘어 문화관광 콘텐츠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고자 한다.

당진문예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윤복희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한 시대를 관통한 예술의 기록이자 살아 있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2026년 RUN THE STAGE 당진! 시즌 프로그램을 통해 당진문예의전당만의 기획 역량과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 시대를 노래해온 전설과 한국 재즈의 거장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세대를 넘어 공연예술이 지닌 본질적인 감동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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