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5년에도 '구로 탄소제로 걷기'에 참여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7 0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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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4회 현장 행사 진행 예정
▲ 지난 9월에 진행한 오프라인 구로 탄소제로 걷기 행사

[뉴스스텝] 구로구가 2025년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로 탄소제로 걷기’를 진행한다.

‘구로 탄소제로 걷기’는 2003년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로 시작해 오랜 기간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2024년부터 행사명을 새롭게 단장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구로구의 대표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구로 탄소제로 걷기’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은 ‘온 구로’ 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1km∼4km 이내의 총 6개의 걷기 구간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개별 구간으로는 △안양천 둔치길(고척교 축구장∼신도림 파크골프장) △안양천 제방길(고척교∼신정교) △도림천 올레길(대림역∼도림천역) △매봉산 자락길(매봉산 잣절공원 내) △목감천(광복교∼광명교) △푸른수목원(푸른수목원 내)이다.

참여자는 ‘온구로’ 앱에서 각 구간별로 정해진 측정 지점을 통과하면 응모 번호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구로 탄소제로 걷기 행사는 매년 4회에 걸쳐 개최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구로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구로 탄소제로 걷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건강을 챙기며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게 완주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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