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7 08: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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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은평구 청소년의원이 직접 발굴한 청소년 정책 심의·의결
▲ 제11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정례회 본회의 개최 안내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 은평구는 오는 21일 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1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1대 청소년의회는 14세부터 19세까지 총 35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됐으며, 청년·구의원 멘토단 8명이 4개의 상임위원회인 ▲교육 ▲시설환경 ▲인권복지 ▲자치문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개원식을 시작으로 5월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하고, 6월 본회의 사전보고회를 추진해 본회의 개최를 위한 상임위원회별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여러 사안을 논의했다.

이번 본회의는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통해 발굴된 은평구 청소년을 위한 4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며 청소년의원 안건 발의, 질의·응답, 의결 순으로 진행된다. 가결된 안건은 향후 청소년 총회를 거쳐 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제11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는 지역 주민의 현장 참관이 가능하며 은평구의회 누리집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의회 본회의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이 활발히 이어져 은평구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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