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맛있게! 더 풍성하게!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0 08: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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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축제·유기농 페스타·평생학습 한마당·상설시장 행사까지 한번에 즐긴다
▲ 더 맛있게! 더 풍성하게!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뉴스스텝] 홍성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중심으로 국화축제, 유기농 페스타, 평생학습 한마당, 상설시장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함께 선보인다.

먼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24회 홍성사랑국화축제 · 농촌체험 한마당’이 함께 열린다. 형형색색의 국화 전시와 체험 부스,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성 유기농 페스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이들은 유기농 테마파크에서 체험·놀이·교육을 통해 배우고, 어른들은 유기농산물과 가공식품, 로컬 수제 공예품을 선보이는 크래프트 마켓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온 가족이 세대 간 공감을 나누며 유기농업의 가치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생학습 한마당’은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의 의미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홍성상설시장 소비진작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축제 현장에서는 한우·한돈 할인행사를 통해 구입한 고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이 운영되며, 시장 내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축제가 홍성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한돈 소비 촉진과 농특산물 판매 증대는 물론, 숙박·음식·교통 등 지역 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며, 특히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맞물려 관광객 증가가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지역 문화와 경제를 아우르는 복합 축제”라며 “다채로운 연계 행사로 홍성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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