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일대일 맞춤 상담으로 대입 전략 완성!... 2026학년도 수시 박람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8 0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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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오후 1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
▲ 금천구 ‘2026학년도 대입 대비 수시 박람회’ 홍보물

[뉴스스텝] 금천구는 오는 19일 오후 1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입 대비 수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입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학 상담과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서울·경기권 주요 대학 전현직 입학사정관과의 일대일 상담이 진행된다. 입학사정관이 각 대학의 전년도 입시 경쟁률, 입시 결과, 충원율 등을 분석해 대학별 수시 지원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천대, 국민대, 단국대, 명지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세종대, 아주대, 안양대, 인천대, 한경국립대, 한성대 등 13개 대학교의 현직 입학사정관과 고려대, 건국대, 중앙대, 홍익대 4개 대학교의 전직 입학사정관이 참여한다.

또한 관내 금천고, 독산고, 문일고등학교 소속 진학 교사와의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대입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대비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부, 2부로 나뉘어 2시간씩 진행된다. 1부는 금천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2부는 지역 상관없이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지난 4년간 금천구 수시 박람회에 67개 대학이 참가했고, 1,800여 건의 진학 상담이 이뤄져 학생과 학부모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는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여러 대학의 정보를 얻고 본인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각자의 상황에 꼭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진학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수시 박람회에 이어 집중 상담, 면접 특강 등 대입 전형 시기에 맞춘 진로·진학 특강과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특강 시리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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