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6 08:10:18
  • -
  • +
  • 인쇄
역대 최고 모금액 15억 2천2백, 목표액의 152% 달성
▲ 은평구,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습들.

[뉴스스텝] 은평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성금 4억 6천6백만 원, 성품 10억 5천6백만 원 총 15억 2천2백만 원을 접수했다. 각계각층의 지역 주민, 기업 및 소상공인, 공공기관, 종교단체 등 개인과 단체가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모금 목표액 10억 원의 52%가 증가한 역대 최고 금액이 모금됐다. 많은 분께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4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연중 지원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품은 관내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고 성금은 나눔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