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천변 주민편익시설 확대로 쾌적한 여가 및 휴식공간 제공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4 08:10:52
  • -
  • +
  • 인쇄
물품보관소 설치, 쿠션형 등받이 의자 비치, 온열 의자 시범 설치 등
▲ 등받이 의자

[뉴스스텝] 은평구가 불광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물품보관소 등의 주민 편익 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응암역 4번 출구 불광천 미디어센터와 하천 진출입로가 접하는 유휴공간에 물품보관소 16개를 설치했다. 불광천을 이용하는 주민이 두 손 자유로이 운동하고 산책 등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부분 어르신이 이용하는 불광천 신사교 상부 곡선형 나무 의자의 딱딱하고 등을 받치기에 불편한 점도 개선했다. 쿠션형 등받이 의자 20개를 우선 비치해 어르신에게 좀 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은평구는 가을·겨울철 차가운 날씨에도 신사교 상부 쉼터 공간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해 온열 의자를 2개를 시범 설치했다. 내 집 아랫목 같은 따뜻함을 제공해 주민 불편사항을 최대한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주민편익시설은 현재 모두 설치 완료됐다. 은평구에서는 지속적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해 불광천을 주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은평의 대표적인 여가 및 휴게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