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관아골, 대만 로컬브랜드와 손잡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1 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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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의 로컬브랜드들이 교류하는 장 마련, 6월 12일~15일 사흘간 개최
▲ 포스터

[뉴스스텝] ㈜보탬플러스가 주최하는‘충주잔치 with 대만’ 행사가 12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관아골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로컬브랜드 상권 창출 팀 지원'공모 사업의 하나로, 대만의 로컬브랜드 15개 팀과 기획자 등 10여 명이 관아골에서 양국의 로컬브랜드들이 교류하고 협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축제의 장이 될 계획이다.

12일 대만과 충주의 로컬 크리에이터가 모여 양국의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고 협업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공동 워크숍으로 포문을 열며, 13일에는 충주 원도심 재생 현장과 골목 상권을 탐방하는‘충주 인사이트 트립’이 진행된다.

14일에는 ㈜보탬플러스에서 조성한 창업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인 고티맨션과 관아골 하이라이트가 있는 관아5길 일원에서 대만과 국내 30여 개 로컬 브랜드팀이 참여하는 글로벌 담장 마켓이 열려 다채로운 국내외 로컬브랜드 상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날 15일에는‘문화도시와 지역 대학, 그리고 로컬 브랜드’라는 주제로 컬렉티브 시티 포럼이 진행돼 양국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지역 발전 비전과 로컬브랜드의 아시아 시장 확장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진영 대표는 “이번 축제가 지역의 로컬이 서로 만나 세계로 뻗어나가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스스로 찾아온 해외 참가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앞으로도 관아골이 기회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로컬 플레이 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행사가 충주와 대만 두 지역 모두에게 지역 고유의 특색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동시에 주민들에게는 다른 지역의 고유한 자원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삶의 방식과 그 감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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