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3년 야간 도시안전 합동 순찰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6 0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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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삼양동 시작으로 13개 동별 범죄 취약구간 파악하여 연중 순찰
▲ 강북구청

[뉴스스텝] 서울 강북구는 2023년 야간 환경순찰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하여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도시안전 합동 순찰은 민(자율방범대)·관(강북구)·경(강북경찰서) 합동순찰을 통해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의견청취 기회를 마련하여 신속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오는 9일 삼양동을 시작으로 13개 동별 범죄·안전 취약구간을 파악하여 연중 순찰할 계획이다.

보안·가로등,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로고젝터 부점등,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야간 공원 불편사항 및 청소년 탈선우려 장소 등의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부터 범죄 예방 강화구역까지 연중순찰을 통해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겠다”며 “구민여러분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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