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태면, '제4회 소탱이골 작은 음악회' 30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0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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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 가을 밤하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지역 명품 음악회
▲ 충주시 소태면,‘제4회 소탱이골 작은 음악회’30일 개최

[뉴스스텝]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은 오는 9월 30일 오후 5시 40분, ‘2025년 제4회 소탱이골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품격 있는 지역 대표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사전 공연과 본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 공연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본공연에는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무대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광진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정치훈(테너)이 사회를 맡고 소프라노 성재원 교수, 색소폰 정순섭 교수, 피아노 김현진, 아미쿠스 중창단‧금관 5중주‧현악 6중주 등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와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다채로움을 더한다.

출연진 전원은 귀촌한 소태면민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재능기부 형식으로 작년이 이어 올해에도 참여해 지역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 소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소태의 가을 밤하늘 정취와 어우러진 이번 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재덕 소태면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소태면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면민이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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