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온라인 창업 꿈꾸는 청년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1 08:10:28
  • -
  • +
  • 인쇄
오는 29일부터 5주간 청년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 무료 실시
▲ 포스터

[뉴스스텝] 관악구가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온라인 판매)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구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의 확대와 개인판매자 중심의 시장 주체 변화에 따라 청년들이 글로벌셀러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취창업에 도움을 주기위해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전자상거래의 이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및 노하우 ▲라이브커머스 기초 교육 ▲상품별 포인트 잡기 및 방송 등으로 총 10회차로 구성했으며 후반부에는 방송 실습 체험과 일대일 멘토링도 준비되어 있다.

교육은 ㈜지유아이앤씨(강남대로 545-4)에서 매주 토요일, 일요일 5주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5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 30명으로 관악구에 거주하는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년들의 온라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채은지 광주광역시의원, 광주시 산하기관 9·11개월 ‘쪼개기 계약’ 300명 넘어…근절 대책 요구

[뉴스스텝] 광주시 산하기관에서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면서 퇴직금 지급을 피하거나 계속근로 인정을 막기 위한 ‘쪼개기 계약’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은 6일 광주전략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9개월·11개월 단기계약이 반복되고 있다”며 “상시·지속 업무를 임시직으로 둔갑시키거나, 퇴직금 지급을 회피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기준 300명이

광명시, 여성 창업역량 키우는‘2025 사랑나눔 플리마켓’열어

[뉴스스텝] 광명시는 6일 광명시여성비전센터 1층 앞마당에서 ‘2025년 광명새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했으며, 디딤돌 취·창업 동아리 7개 팀과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수료생팀 등 총 8개 팀이 참여해 여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플리마켓에는 협동조합 홀리스틱터치(비건뷰티·액세서리) 협동조합 배움발전소(페이퍼

경기경제청, 한국통합물류협회 초청 평택지구 투자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 등 물류기업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평택항마린센터에서 ‘평택 포승·현덕지구 현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항과 연계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물류·산업 입지 경쟁력 홍보와 현덕지구 앵커기업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이날 설명회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강일희 경기경제청 투자유치과장의 환영사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투자프로젝트 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