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문준도 부장, 금천구 취약계층 주민에게 3년째 매월 나눔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4 08:15:20
  • -
  • +
  • 인쇄
2021년 11월부터 매월 금천구 동주민센터에 물품 후원
▲ 신종식 시흥1동장(사진 오른쪽)이 KG모빌리티 문준도 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금천구는 KG모빌리티 일산중앙대리점 문준도 부장이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등을 매월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준도 부장은 2021년 11월부터 매월 금천구 동주민센터에 라면, 김치 등 물품을 후원하며, 3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1년은 라면 49박스, 2022년에는 라면 177박스 및 김치 33박스, 2023년에는 라면 115박스를 후원했다.

문준도 부장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쌍용자동차 금천구 시흥동지점에서 근무했다. 타 지역으로 직장을 옮긴 후에도 금천구 주민을 잊지 않고 매월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달에 후원한 라면 12박스는 시흥 1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주민 등 1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준도 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작은 나눔이며, 이번에는 시흥1동에 계신 어려운 주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매월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은 어려운 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봉건제도의 모순을 개혁하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혁명 참여자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은 한국 근대사의 민주ㆍ평등 이념을 상징적으로

광명시, 공직자 기후위기 대응 인식 높인다

[뉴스스텝]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모두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세계지도 속 환경이야기', '사계절 기억책', '착한 소비는 없다' 등 다수의 환경 저서를 집필한 생태콘텐츠연구소 최원형 소장이 진행했다.강의에서는 내 삶과 연결된 세상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의 안정적 생산 위한 핵심기술 이전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9일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 약용작물 육묘’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황승재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부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최근 폭염·폭우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고령화로 인한 재배환경 악화, 약용작물 수급 불안정 등이 농가와 산업계의 주요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안정적 생산성과 품질 확보를 위한 과학적 재배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