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쫀득한 겨울의 맛, 2025 상주곶감축제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4 0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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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판매부스 북적, 눈썰매, 이색먹거리에 오감만족
▲ 상주곶감축제 드론사진

[뉴스스텝] 상주시의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첫 축제로 개최된 2025 상주곶감축제가 성황리에 종료 됐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5 상주곶감축제를 개최했으며, 연일 수많은 방문객들이 상주를 방문하여 전국 최고 품질인 상주곶감을 맛보고, 구매했다.

이번 축제에는 총 54개의 곶감농가와, 80여 개의 먹거리, 농·특산물 부스가 참여했으며 주최 측 추산 약 10만 명 이상이 방문,20억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가 몰아친 추운 날씨에도 곶감부스에는 곶감을 구매하려는 많은사람들로 북적했으며. 상주GOAT감 라이브커머스, 감~자바스 경매행사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곶감을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상주곶감전시관에서는 곶감명인열전, 상주곶감명품관, 농업유산홍보관을 운영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 상주전통곶감농업 및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통놀이체험마당 및 눈썰매장에서는 방학을 맞은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의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여러 가지 전통놀이와 눈썰매를 신나게 즐기는 풍경이 연출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소비자들은 전국 최대의 곶감생산지에서 다양한 곶감을 맛보고 저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또한 다양한 볼거리, 이색먹거리, 체험을 준비하여 오감을 만족한 축제가 됐다. 2025 상주곶감축제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1년 뒤 2026 상주곶감축제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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