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4년 마을단위 여성농업인 프로그램'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2 08:10:37
  • -
  • +
  • 인쇄
20일 농기센터서 150여 명 참석,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 위한 강의 펼쳐
▲ 20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열린 프로그램 모습

[뉴스스텝] 태안군이 지난 20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내 여성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마을단위 여성농업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돕고 농한기 농외 소득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가 사업자로 참여했다.

군은 이날 전문강사를 초청해 △‘여성농업인의 역할’ △‘수지침으로 건강을 지켜라!(수지침 교육)’ △‘스마트폰 활용법’ 등에 대한 강의에 나섰으며, 교육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내달 중 추가로 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기반산업인 농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신 여성농업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내달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도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남시푸드뱅크, ㈜우림피엠씨로부터 3,400만 원 상당 한우뼈 기부 받아

[뉴스스텝] 하남시푸드뱅크(회장 이점복)는 12월 2일 ㈜우림피엠씨(대표이사 한준수, 공동대표 이혜선)로부터 총 3,400만 원 상당의 한우뼈를 기부받았다.이번에 전달된 한우뼈는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으로,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식단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식품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기부라는 점에서

송경택 서울시의원, “중국인 불법 택시 ‘흑차’ 서울 관광경제 위협··· 서울시 차원의 대응 필요”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AI 민주정부 클라우드 세계 1위 기업 아마존 만나다

[뉴스스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자폴스키(David Zapolsky) 아마존(Amazon) 본사의 글로벌 대외정책 및 법무 총괄 수석 부회장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 10월 29일(수) APEC CEO 서밋에서 맷 가먼(Matt Garman),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한국 내 데이터센터 확충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뤄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