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부암동, 홀몸 어르신 위한 특별한 생신 잔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8 08:10:24
  • -
  • +
  • 인쇄
▲ 종로구 부암동, 홀몸 어르신 위한 특별한 생신 잔치

[뉴스스텝] 종로구 부암동이 지난 14일 부암어린이집과 함께 '홀몸 어르신 생신 잔치'를 개최하고 어르신에게 가슴 따뜻한 순간을 선사했다.

부암동은 지난 2012년부터 매월 생신을 맞이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부암어린이집으로 초청해 축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현재까지 총 92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달 14일에도 원생들이 꾸민 축하공연과 식사 대접,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금묵 부암동장은 “손주 같은 어린이 재롱을 보며 어르신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라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특화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