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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텝] 음성군립 감곡도서관에서 지역사회 협력 서비스로 감곡도서관 이용자에게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인 ‘밀리의 서재’ 이용권을 제공한다.

음성군 극동대학교 학술정보관과의 협력으로 ‘밀리의 서재’ 이용권 50개를 확보함으로써 감곡도서관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인 ‘밀리의 서재’는 기존의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보다 신간도서를 빠르게 접할 수 있고, 인기 도서의 경우에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읽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다.

또한 오디오북, 나의 독서 통계, 전자책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감곡도서관과 극동대 학술정보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자책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군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늘 책과 함께하는 독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곡도서관 ‘밀리의 서재’ 서비스는 23일부터 감곡도서관 1층 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이용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에 한해 2024년 2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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