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감물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오카리나 앙상블 '흙소리' 송년음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1 08:10:23
  • -
  • +
  • 인쇄
괴산 성불산자연휴양림에 오카리나 선율 울려 퍼져...
▲ 괴산군 감물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오카리나 앙상블 ‘흙소리’ 송년음악회 개최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에 아름다운 오카리나 선율이 울려 퍼졌다.

지난 10일 괴산군 감물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오카리나 앙상블 ‘흙소리’가 성불산산림휴양단지(괴산읍 충민로기곡길 78) 내 카페에서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만남-2024 새로운 만남을 위하여’를 주제로 ‘흙소리’ 동호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솜씨를 뽐내고, 회원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민동식 ‘흙소리’ 회장은 “이번 공연은 성불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공연을 통해 모두가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연 횟수를 늘려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많은 즐거움을 드릴 계획”이라며 “‘흙소리’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안경준 감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양질의 행사를 준비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이번 공연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동호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참여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활동이 더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명기 횡성군수 KTX 횡성역 일일 명예역장 체험

[뉴스스텝] 김명기 횡성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KTX 횡성역에서 30일 일일 명예역장 체험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찾기는 물론 관광객 편의 증진 등 철도 교통 대책을 현장 체험을 통해 사전에 꼼꼼히 챙기기 위해 몸소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김 군수는 KTX 횡성역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반가운 인사와 함께 친절한 안내 등 업무 체험도 맡아 진행하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장성군 ‘장성형 복지 모델’ 주목

[뉴스스텝] 장성군이 민선8기 핵심 군정으로 추진 중인 ‘장성형 복지 모델’이 보편적 복지 실현으로 주목받고 있다.가장 호응이 높은 시책은 ‘대학생 등록금 지원’이다. 군은 전남 최초로 학기당 최대 200만 원, 총 8학기분의 대학 등록금 실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보호자가 3년 이상 장성군에 주소를 둔 30세 이하 대학 재학생이다.장성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수당(꿈키움 바우처)’도 도

2025년 충북 귀어학교 제5기 교육 성료

[뉴스스텝]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운영된 ‘2025년 충북 귀어학교 제5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어 희망자가 내수면 어촌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내수면 양식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충북귀어학교 기숙사에 합숙하며 총 161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