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대입 정시 지원 족집게 상담 서비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1 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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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대학의 입시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인 전현직 고교 진학교사 11명 1인당 40분 상담 진행
▲ 양천구 대입 정시대비 일대일 집중상담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양천구는 2023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12월 19일과 20일 양일간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대입 정시대비 1:1 집중 상담을 개최하고, 5일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수시대비 집중상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상담에는 입시 트렌드와 학생들의 성향을 가장 잘 알고, 다수대학의 입시 자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전 · 현직 고등학교 진로 지도교사 11명이 심층상담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12월 19일과 20일 이틀간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개별 상담 부스를 통해 ▲입시결과에 따른 희망대학 지원 전략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분석 등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차시당 10명씩 10회차로 운영되며 1인당 40분의 상담시간이 배정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및 대입준비 학생과 학부모 100명이다.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상담료는 전액 무료다.

한편, 지난 2016년도에 처음 운영된 대입 대비 집중상담은 지금까지 누적이용인원이 1,409명에 달할 정도로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심층적인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정시대비 1:1 집중상담은 입시전략으로 고민 중인 대입준비생과 학부모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실현되는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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