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드림스타트, 할로윈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30 08:10:29
  • -
  • +
  • 인쇄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 만들어…
▲ 예천군청

[뉴스스텝]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토) 초등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할로윈 마카롱 간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추석과 외국 축제인 ‘할로윈데이’를 비교해보고 서로 다른 문화 차이를 존중하면서 우리 문화를 아끼는 마음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할로윈데이는 매년 10월 31일이 되면 아이들이 유령이나 괴물 복장을 하고 사탕을 얻으러 다니는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이다.

이날 학생들은 좋아하는 간식인 마카롱에 할로윈의 다양한 캐릭터 꾸미기를 하고, 마녀모자를 쓰고 사탕을 받는 등 행사를 함께하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맛있고 색다른 마카롱을 만들어보고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할로윈’이라는 이색문화를 즐기며 즐거운 하루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천시 고경농협,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기탁

[뉴스스텝] 지난 24일 고경농협 임직원은 고경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고경면 농가주부모임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상혁 고경농협 조합장은 “고경농협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태엽 고경면장은 “고경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에 매년 참여해 주시

대구시의회 제9대 2025년 의정 성과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총력

[뉴스스텝] 대구광역시의회는 2025년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구 미래 기틀을 다지는 작업에 충실한 지원자 역할을 다해 왔다.시의회 본연의 기능인 건전한 견제의 기능에 충실하고 생산적인 정책제안에 힘썼으며, 시민복지 및 침체된 경제 등 부진한 시정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중점적으로 촉구해 왔다.대구시의회 제9대 슬로건인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에 맞춰 대구의 미래 50년 번영을 위

고양시 정발산동, 성탄절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다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과 케이크를 전달하는 ‘사랑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오찬지원 반찬배달’이라는 특화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결식이 우려되는 가구에 매주 수요일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이날은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사랑과 온정을 담은 성탄절 케이크와 손편지를 준비해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