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미리 알고, 피해 막자" 도봉구, 부동산 전세사기 예방 특강 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0 08:05:15
  • -
  • +
  • 인쇄
임병연 명지전문대학 겸임교수가 나서 ▲전세사기 유형별 사례 및 예방법 ▲등기부등본 분석법 등 강의
▲ 도봉구 전세사기 예방 특강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도봉구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7시 도봉구 평생학습관 2층 도봉홀에서 ‘부동산 전세사기 예방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임대차 계약 종료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최근 급증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강의에는 임병연 명지전문대학 겸임교수가 나서 ▲전세사기 유형별 사례 및 예방법 ▲등기부등본 분석법 ▲임대차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부동산 생활법률 상식 등을 알려준다.

참여 신청은 사회 초년생, 직장인 등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도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단,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각종 부동산 사기 수법이 실로 다양해지고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며, “부동산 계약 시 아무리 꼼꼼하게 확인했을지라도 내가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이번 강의를 통해 확실히 배우고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