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2 자동차관리 모범사업자' 지정업소 3곳 지정, 11곳 운영 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2 0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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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봉구 지역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는 총 11곳 지정 관리 중
▲ 도봉구 '2022 자동차관리 모범사업자 재지정 상패 수여식' 기념촬영(2022. 11. 29. 도봉구청장실)(사진 가운데 오언석 도봉구청장)

[뉴스스텝] 도봉구는 2022년 11월 29일 '2022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재지정된 창2동 월드자동차정비공업사 창5동 한국지엠 창동지정서비스 창동북부점 현대자동차(주) 3곳에 대해 지정증을 교부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구는 지난 2014년 '서울시 도봉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정하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지정, 관리해오고 있다.

도봉구 지역에는 자동차종합정비업체 17개소,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체 5개소, 전문정비업체 107개소 등 총 129개소의 자동차정비업소가 등록되어 있다. 이날 구는 2019년에 지정된 3곳을 모두 재지정한바, 현재 도봉구 지역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는 총 11곳( 영원자동차공업(주) 디에스모터샵 현대카인테리어 애니카랜드 방학점 방학점 기아오토큐(주) 한국타이어 도봉대리점 쌍문점 현대자동차 금호자동차생활 월드자동차정비공업사 한국지엠 창동지정서비스 창동북부점 현대자동차(주))이다.

한편 모범사업자 평가는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고객만족, 표창실적, 고용창출, 지방세 완납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된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모범사업자 지정 표지판 및 지정증 수여 3년간 업체 검사 면제 사업의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과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질 좋은 서비스 제공과 소비자 권익보호, 건전한 사업 운영 문화 정착과 같은 올바른 자동차 정비문화를 서울시에서도 선도적으로 이끌어오고 있다. 이번 지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자동차 정비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라며, 도봉구는 열린 행정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자에 대한 애로점을 듣고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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