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23년 구민 정보화 교육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30 08:15:06
  • -
  • +
  • 인쇄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규반, 특강반 운영(2월은 정규반만 운영)
▲ 2023년 2월 구민 정보화교육 홍보물

[뉴스스텝] 금천구는 계층 간 정보격차를 없애고, 구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구민 정보화 교육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대면 교육 진행이 어려울 경우에는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한다. 매월 정규반, 특강반으로 운영되며(2월은 정규반만 운영), 교육과정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세분화해 주민들이 수준에 맞는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윈도우, 인터넷 등 컴퓨터 기초 과정부터 ‘스마트폰 100배 활용’, ‘키오스크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힌글,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까지 다양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노인정 또는 장애인 돌봄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매월 25일경부터 금천구청 홈페이지 ‘교육포털’ 또는 구민 정보화 교육 콜센터(☏02-2627-111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월 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2월 강좌에서는 ‘세상을 여는 창, 윈도우’, ‘세상과 연결하는 스마트폰’ 총 2가지 과정을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디지털 시대에 생활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수준별, 맞춤형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했으니 구민들께서는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

최신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과 함께 시흥교육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그리다

[뉴스스텝]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립미술관 단순 전시 넘어 관광 명소로 개선 촉구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태 의원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