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하반기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호응 활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31 08:10:39
  • -
  • +
  • 인쇄
▲ 시흥시 하반기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호응 활활

[뉴스스텝] 시흥시는 관내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 수칙과 화재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요리조리 불조심’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상반기에 진행됐던 뮤지컬 공연의 추가 수요에 따라 3회차로 마련됐다.

‘요리조리 불조심’ 공연은 30일에 이어 31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대야동 소재) ABC홀에서 총 4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유ㆍ아동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연 내용은 주인공 어린이가 꿈속에서 어린이집에서 케이크 만들기 수업에 참여했는데 화재가 발생하면서 선생님의 인솔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하고, 소방관의 빠른 진압이 이뤄지는 것으로 주인공이 꿈을 통해 값진 교훈을 얻게 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행사장에는 공연 외에도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공연 관람에 함께한 교사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한번 생각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 안전사고가 없는 시흥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 성금 300만원 기탁

[뉴스스텝]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는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성금 전달식에서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용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김용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

밀양시 초동고을미술회, 제23회 미리벌 예향전 개최

[뉴스스텝] 밀양시 초동고을미술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초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3회 ‘미리벌 예향(藝鄕)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3년의 빛, 초동에서 피어나는 작은 예술의 감동’이라는 주제로 서양화가 조운복 부산대 명예교수, 허일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박호진 짚풀공예 명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전시 작품은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서예, 도예, 공예,

전북교육청,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2층 강당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클래식 음악과 설치미술을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동시에 자녀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부는 이윤정 피아니스트가 ‘슈만과 클라라, 드라마보다 뜨거운 음악가들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음악 속에 기쁨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