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3년 하반기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5 08:10:38
  • -
  • +
  • 인쇄
▲ 음성군, 2023년 하반기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 성료

[뉴스스텝] 음성군은 지난 9월 18일 개강해 12주간 운영한 2023년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바리스타 자격증반, 의류제작, 홈패션, 떡 만들기, 민화, 라인댄스, 헤어커트, 아트릴 채색화, 생활한복 등 15과목을 운영했으며 총 163명이 이수 완료했다.

특히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강생 중 35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2021년 하반기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개설한 이래로 현재까지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하반기부터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 자격증반(야간반)을 처음으로 추가 개설했으며 이에 힘입어 최다인원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한편 자격증 취득 후 거기서 그치지 않고 창업이나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있어 눈길을 끈다.

한 수강생은 음성읍에서 ‘휴일’이라는 까페를 열었으며, 또 다른 수강생은 음성시니어클럽 ‘향기담음 카페’에 취업하는 등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전문여성 인력 양성 통로가 되고 있다.

또한 재봉틀을 이용한 강좌 증설 요청에 따라 군은 생활한복반을 신규 개설하는 등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직업전문 프로그램과 수요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성이 평등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