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협, 2023년 활동사항 평가대회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1 08:10:31
  • -
  • +
  • 인쇄
회원들의 노고 위로 및 단합의 계기 마련
▲ 상주여협, 2023년 활동사항 평가대회 실시

[뉴스스텝]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8일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18개 여성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회원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돌아보는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18개 개별 단체의 사업 성과 보고, 우수단체 시상, 리더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이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지금까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온정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노경순 회장은 “열심히 활동해 온 한해를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고,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손길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 리더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천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위촉된 신임이장 23명을 대상으로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 이장인 이병종 이장단 연합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시대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지역사회 대표인 이장의 역할, 이장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스마트이장넷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병종 회장이 그동안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공유

익명의 기부자, 평택시 세교동에 라면 100상자 전달

[뉴스스텝]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탄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0상자를 놓고 사라져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23일 오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남기고 간 메모와 라면 100상자가 놓여 있었다. 기부자가 남긴 메모에는 “아주 작지만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주

칠곡군,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사업장 및 주거시설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19일 관내 이주노동자 사업장 및 숙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해당 점검은 올해 전국적으로 고용허가제(E-9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지역 내 민간 부분 중대재해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