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열린 육사 아카데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1 08:10:18
  • -
  • +
  • 인쇄
▲ 17일 ‘열린 육사 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육군사관학교 참전생도상 앞에서 묵념하고 있다.

[뉴스스텝]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총 세 차례 ‘열린 육사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열린 육사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평소 쉽게 갈 수 없는 육군사관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험하며 색다른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기존 중고등학생만 대상으로 했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투어, 교훈탑 관람, 생도 복식 체험, 승마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한 참여 학생은 “육사 생도로서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학생들이 여러 가지 진로를 체험하며 다채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이번 육사 아카데미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꿈을 담아 내ː일을 그리다.' 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개최

[뉴스스텝]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공동주최로 10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부제: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다)’ 를 개최한다.이번 진로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는 진로체험부스(탐색+체험), 진로특강, 직업인 멘토상담, 학생 동아리 공연과 작품 전시

진주에서 울려 퍼진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獨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초청공연 성료

[뉴스스텝] 진주시는 22일 오후 7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 초청공연 '하모 하모니'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진주시와 도르트문트 시와의 교류를 바탕으로 마련된 문화행사로, 양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독일 도르트문트 청

가을 영암에서 한국미술 빛낸 남도 거장들 만난다

[뉴스스텝] 가을, 거장들과 함께 예향 남도의 미술 전통을 음미하는 전시회가 영암에서 열린다.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10/27~12/7일 상설전시실에서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 기념 특별전 ‘한국미술을 빛낸 남도화가들’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국 근대미술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한 여섯 명의 전라남도 출신 거장들의 작품 26점을 선보인다.서울, 해외에서 활동하며 한국 추상미술의 지평을 넓힌 김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