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 제4회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8 08:05:26
  • -
  • +
  • 인쇄
지역주민이 만든 치맥 축제, 주민화합의 장 마련
▲ 상주시 동성동, 제4회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 개최

[뉴스스텝] 상주시 동성동에서는 8월 25일(금) 16시부터 22시까지 상주역 광장에서 ‘제4회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이번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의 만남으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동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시민 노래자랑, 지역예술인 및 초청가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맥주 빨리 마시기·치킨 뼈 발골왕 뽑기 대회 등 이색 이벤트가 이어져 축제 열기를 더했다.

이상규 동성동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동성동 직능단체 회원, 경찰서 및 교통봉사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이 동성동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아 불볕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주민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자치경찰단, 흑염소 불법 도축·유통 행위자 검거·구속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서귀포시 남원읍 일원에서 무허가로 흑염소를 불법 도축하고 이를 가공한 흑염소즙을 판매한 피의자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3명은 지난 20일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며, 이달 중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지난 3월 관내에서 흑염소가 불법으로 도축돼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개식용 금지법」 제정으로 흑염소가 보양식으로

행정안전부, 핼러윈 앞두고 인파 안전관리 총력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10월 21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핼러윈 대비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핼러윈 데이(10.31.)를 앞두고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기관의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

경남도, 북극항로 대비 신항만 발전방안 본격 논의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신항만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고 북극항로 대비 선제적 대응방안과 신항만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항만공사, 경남연구원 등 항만물류분야 기관장과 기업대표·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항만과 그 배후단지, 항만물류산업 활성화 자문을 지원하며, 정책공유·협업체계 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