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천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1 08:15:14
  • -
  • +
  • 인쇄
행복한 선진농촌! 농업인학습단체가 앞장선다
▲ 제천시청

[뉴스스텝] 제천시는 11일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2023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연합회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진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여성) 지도자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농업인 단체 간 원활한 정보 교환과 소통으로 지역농업 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농식품 가공․체험 우수경영체 성공사례 △농업․농촌 활력 업!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 특강 △농산물소비촉진 체험교육 △생활개선회원 학습성과물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회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모두가 행복한 선진농촌'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공적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제천시연합회 황경희 회장은“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농업인 학습단체 간의 신뢰와 조직력이 더욱 탄탄해진 것 같다”며,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제천시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