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3년 중고생 학습증진사업 진로·진학 특강'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7 08:10:41
  • -
  • +
  • 인쇄
▲ 보은군청

[뉴스스텝] 보은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보은문화원에서 ‘2023년 제2회 중고생 학습증진사업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군내 학부모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에게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고학점제’에 대한 설명과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따른 고등학교 생활 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입시컨설팅 전문가인 메타인지컨설팅 오규석 진학연구소장 초빙해‘고교학점제에 대한 입시 제도’란 주제로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고교학점제 시행부터 연쇄적으로 바뀌는 입시 제도 △대입을 위해 고등학교 진학 전 준비 △생활기록부 관리 요령 등 새로 시행되는 고고학점제에 대한 분석 및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보은군은 관내 학생들의 학습증진과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온라인 학습 콘텐츠 지원 △학생 개별 맞춤형 멘토링 지원 △대학 탐방 프로그램 운영 △진로·진학 특강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은영 군 평생학습팀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앞으로 시행될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진학 전 준비 사항, 생활기록부 관리 요령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군내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