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원회, 도내 곳곳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0 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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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산간 오지·복지시설 등 방문, 도민 400여 명에 영화 관람 지원


[뉴스스텝]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도민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도내 문화소외지역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 시기에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산간 오지에 위치한 마을의 경로당을 비롯해 요양원, 돌봄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현재까지 약 400명의 도민에게 영화를 통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강원영상위원회 관계자는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들 중에는 영화를 본 지 10년도 넘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영화관까지 나가려면 차를 타고도 40분 이상을 가야해서 엄두도 못냈는데 경로당에서 영화를 보니 너무 좋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도내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최신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씨네마차'와 더불어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통해 도민 문화향유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9~10월 춘천, 원주, 영월 등을 방문하며, 11~12월 상영 신청은 10월 초부터 강원영상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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