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수능 맞이 청소년 안전망 연합 아웃리치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7 08: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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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수능 맞이 청소년 안전망 연합 아웃리치 진행

[뉴스스텝] 원주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3일, 지역 내 청소년의 안전 보호와 위기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연합 거리 아웃리치(Outreach)를 진행했다.

원주시를 비롯해 원주경찰서,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원주시청소년수련관,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원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이 참여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수능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이동이 많아지고 정서적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청소년들이 거리와 생활권에서 안전하게 시험을 치르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팀은 무실동 일대 청소년 활동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들에게 음료와 간식, 홍보 물품 등을 제공하고, 정서 안정 대화, 상담 기관 안내, 위기 상황 즉시 연계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기관별 역할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개입 가능한 통합 대응 체계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찰과 청소년 전문가가 동행해 위기 징후가 있는 청소년을 발견하면 즉각 보호와 상담 기관 연계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현장 상담을 원하는 학생에게는 찾아가는 상담도 제공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안전망과 연계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체계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수능은 많은 청소년에게 중요한 전환점으로, 스트레스가 큰 시기”라며, “시험 이후 불안정한 청소년들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품고 지키는 구조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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