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안동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2 07: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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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청

[뉴스스텝] 대한민국 고등부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2025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8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안동강변구장 외 3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안동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64개 팀, 3,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각 권역별 리그를 통해 왕중왕전 참가 자격을 획득한 64개 팀은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한 32개 팀이 8월 22일부터 32강 토너먼트에 돌입해 8월 30일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개막전은 예일메디텍고와 군산제일고의 경기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결승전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본 대회는 고등부 축구대회 중 가장 수준이 높고 명예로운 대회로 평가받는 만큼,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할 인재를 발굴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해 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팀과 지역의 명예를 높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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