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효담재가노인복지센터 착한가게 현판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07: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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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담재가노인복지센터 착한가게 현판 전달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민수)는 26일 영동읍에 위치한 효담재가노인복지센터(대표 김성미)를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달 3만 원 이상의 현금을 후원하는 가게로 이들이 낸 후원금으로 행복냉장고가 운영되고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집수리), 소형가전 전달, 아동청소년 문화탐방사업 등에 쓰인다.

효담재가노인복지센터 김성미 대표는 기부금이 영동읍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액 사용되는 부분이 마음에 와닿아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한다.

김민수 위원장은 “착한가게가 늘어나는 만큼 영동읍 저소득 이웃들이 줄어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착한가게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읍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를 실천하는 CMS 정기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과 업체는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CMS 정기후원은 매달 만원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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