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5년 고불맹사성기념관 역사 체험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3 08: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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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및 성인 대상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2025년 고불맹사성기념관 역사 체험 교육프로그램 홍보물

[뉴스스텝] 아산시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12월 중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역사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고불 역사탐험’과‘우리나라 최고(最古) 맹씨고택 이야기’ 등 총 2개다.

‘가족과 함께하는 고불 역사탐험’은 12월 13일(토)과 14일(일) 총 2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당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역.주.행. (역사의 주인공으로 행동하기)’ 교구를 활용해 청백리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리나라 최고(最古) 맹씨고택 이야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12월 20일(토)과 21일(일) 총 2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당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택으로 알려진 ‘맹씨고택’의 건축적 특징과 조선시대 주거 문화의 지혜를 살펴보고, 그 특징이 현대 건축으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김은성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고불 맹사성 선생의 정신과 우리 지역이 품고 있는 역사·건축문화의 가치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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