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오가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08:00:34
  • -
  • +
  • 인쇄
나눔과 사랑을 실천으로!
▲ 오가면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 진행 모습

[뉴스스텝] 예산군 오가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주거 여건이 열악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새마을협의회의 정기 봉사활동으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 싱크대 및 장판 교체 작업 등을 진행했다.

박순동 총부녀회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깨끗하게 정비된 공간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진 오가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행정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주시'갓 무브먼트 웰니스' 프로그램 개최

[뉴스스텝]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옥탁관에서 ‘갓 무브먼트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갓 무브먼트 웰니스’는 전통문화의 상징인 ‘갓’과 경상도 사투리, 현대적 동작 치유 기법을 결합한 체험형 웰니스 콘텐츠다. 다양한 연령층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무용치료 기반의 ‘통

전북자치도,‘방목생태축산농장’신규 지정…진안 데미샘꿈그린 선정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 심사에서 진안군 데미샘꿈그린 농장이 신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도는 전국 59개소 가운데 4개소의 방목생태축산농장을 운영하게 됐다.데미샘꿈그린 농장(대표 황양우)은 진안군 백운면 임야와 초지 약 7만 평에서 산양 130두와 한우 13두를 방목 사육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2026년 사

인천 동구,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요청에 따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동구 각 동 주민센터 및 민간기관 사례 관리 담당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선우영경 인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이 맡았다.교육에서는 아동·청소년 자해의 원인과 특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