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연계 교육 '쿠키에 담은 광복 이야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08: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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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2회(10:20, 13:20) 유아·초등학생 대상 특별기획전 연계 가족 교육프로그램 운영…
▲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연계 교육

[뉴스스텝]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7월 26일 부산박물관 특별기획전 '광복의 시간, 그날을 걷다'와 연계한 가족 교육프로그램 '쿠키에 담은 광복 이야기 : 태극기·무궁화 아이싱쿠키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2020년생)부터 13세 이하의 유아․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연계 가족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전(10시 20분~12시) 및 오후(1시 20분~3시) 총 2회 운영되며, 회차별 20가족(총 40가족, 약 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쿠키에 담은 광복 이야기'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전과 연계해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전시 해설사(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광복의 시간 그날을 걷다' 특별기획전을 관람하며 역사적 이해를 높이고, 태극기, 무궁화, 독립운동가 등을 형상화한 7종의 아이싱쿠키 만들기 체험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오늘(22일) 오전 10시부터 7월 24일 오후 5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이번 전시와 체험 활동에 가족이 함께 참가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광복의 의미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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