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5년 부산민간투자포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3 08: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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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금융·건설 전문가 및 시민 등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예정
▲ 부산시 「2025년 부산민간투자포럼」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컨퍼런스홀에서 '2025년 부산민간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민간투자포럼은 시가 주최하고 부산민간투자포럼이 주관하며, 민간투자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학계·금융·건설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진역-부산역 철도 지하화와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포럼)는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김현아 교수(가천대학교 초빙교수, 제20대 국회의원)가 '철도 지하화와 지역 및 도시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제1발제에 나서고, ▲이어 권일 교수(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철도부지를 활용한 도시공간 입체복합개발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제2발제를 한다.

▲마지막으로 한영숙 대표(싸이트플래닝 대표이사)가 제3발제를 맡아 '민간투자를 통한 철도지하화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서정렬 교수(영산대)를 좌장으로, 한덕희 교수(동아대학교 금융학과), 강현주 박사(영산대 주택도시연구소)가 토론자(패널)로 참석해 종합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이 우리 시의 민간투자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시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민간투자포럼은 민간투자사업 정책발굴 및 자문 등을 목적으로 2010년 12월 창립된 민·관 공동구성체이며 매년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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