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복수동, 80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 유공자 유가족 위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3 08: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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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맞아 2가구 방문… 감사와 존경의 뜻 전달
▲ 복수동 독립 유공자 유가족 방문 장면

[뉴스스텝]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거주하는 독립 유공자 유가족 2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 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예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유가족들의 생활 여건과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며,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광복절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이번 위문을 계기로 독립 유공자와 그 후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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