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인형극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0 08:00:43
  • -
  • +
  • 인쇄
시설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
▲ 문경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인형극 개최

[뉴스스텝] 문경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29일 14:00 센터 등록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형극은 공연장을 방문하기 힘든 사회복지시설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식습관 개선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에 앞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사회복지등록시설 20곳 중 4곳이 신청해 1개 기관을 선정하고 식생활 식습관 개선 3대 과제(편식, 적정염도섭취, 수분섭취 증가) 주제로 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인형극을 관람한 사회복지시설장은 “이동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제공해 준 문경시에 감동했으며, 이런 공연의 기회를 자주 실시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급식센터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대상 첫 인형극 사업을 참여해주신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입소자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양시 여성상담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4대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광양여성상담센터(광양YWCA)는 9월 18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 기념행사에 참여해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이번 캠페인에서 OX 퀴즈, 리플릿 배부, 홍보 물품 나눔 등을 통해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했다.광양여성상담센터 관계자는 “4대 폭력은 개인의

인천 서구, ‘검단 청년 페스타’ 호응 속 마무리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0일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열린 ‘2025 검단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로 막을 열었고, 청년 예술인과 전 출연진이 함께한 오색 길쌈놀이와 기놀이 퍼포먼스가 검단사거리 광장 일대를 활기차게 물들였다. 특히 광장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색상의 깃발은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본 행사에

경주시, APEC 성공 개최 향한 범시민결의대회 연다

[뉴스스텝] 경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시민의 열기를 하나로 모으고 성공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