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적극행정으로 공직문화에 새 바람 불어넣다...2025년 전 직원 적극행정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30 07:55:10
  • -
  • +
  • 인쇄
▲ 지난 27일 열린 2025년 적극행정 교육 진행 모습

[뉴스스텝] 중랑구가 지난 27일 중랑구청 전 직원과 중랑구시설관리공단 및 중랑문화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춰 창의적이고 유연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인 서수지 강사를 초청해 ‘적극행정으로 빛나는 인생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적극행정의 개념 △적극행정 지원제도 △적극행정 마인드셋 △AI를 활용한 적극행정 사례 등으로, 적극행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사례에 대해 다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유연한 행정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5년에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적극행정 협업 마일리지 부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을 확대하고,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들을 보호하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운영하는 등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안군-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 관광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진안군은 1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관광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및 양 기관 관계자와 이재동 진안군관광협의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관광을 통해 진안군 관광 인프라와 재단의

고성문화원, 인문학 강의 개최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문화원(원장 윤영락)은 심리상담가이자 문화심리학자인 박상미 교수를 초청하여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성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인문학 강의는 12월 3일(수) 오후 6시 30분, 고성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의에서는 활기찬 2026년을 준비하기 위한 심리적 위로와 회복, 건강한 소통과 관계, 그리고 긍정적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하다!’, 제75주년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뉴스스텝] 육군 제50사단 화랑여단은 28일(금)오전, 포항시 기계면에 위치한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적비에서 제75주년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승행사를 실시했다. 화랑여단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전승행사에는 3사단 진백골여단 주임원사를 비롯한 군 장병들과 6·25 참전용사, 백골전우회 회원, 보훈단체 회원, 대구지방보훈청, 경북남부보훈지청, 포항시 관계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식사로부터 국민의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