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재향군인회, 6.25 참전유공자 위로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08:00:52
  • -
  • +
  • 인쇄
거동이 불편한 참전유공자, 삼계탕 ‧ 카스테라빵 전달
▲ 안동시재향군인회, 6.25 참전유공자 위로 행사 개최

[뉴스스텝] 안동시재향군인회은 호국보훈의 달과 제74주년 6.25 전쟁일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의 위국헌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6월 25일 제74주년 6.25 전쟁일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참전유공자에게 삼계탕과 카스테라 빵을 전달했고, 앞서 20일에는 토마토뷔페 지하1층 연회장에서 6.25 참전유공자를 모시고 위로연을 개최했다.

지역 안보의 핵심인 안동시재향군인회는 이번 행사에서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했으며, 유공자들과 향군회원이 함께 온정을 나누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 안동농협, 동안동농협, 성소병원,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안동시지역대, 안동시여성예비군소대장, 광진기업, 고려관광, 대한적십자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 등 민·관·군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며, 참여 단체 모두 참전유공자분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사 준비와 진행에 적극 협조했다.

안동시재향군인회 김재년 회장은 “안동시의 유일한 안보단체로서, 6.25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을 잊지 않고, 헌신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보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향상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