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가족센터 둔포분원, 신창분원 종사자와의 소통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08:00:27
  • -
  • +
  • 인쇄
종사자 복지증진 및 2025년 사업 추진 방안 논의
▲ 아산시 가족센터 신창분원 간담회 모습

[뉴스스텝] 아산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아산시 가족센터 둔포분원과 신창분원을 방문하여 2025년 가족센터 추진 사업에 대한 공유 및 발전 방향 모색, 종사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국인·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과 가족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외국인·다문화가족의 증가에 따른 가족센터 종사자들의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며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과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아산시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외국인·다문화가족을 위한 업무에 있어 협력이 필요하면 적극 돕고 종사자분들의 근무에 어려움이없도록 늘 소통하겠다”며 “가족센터에서도 지역사회 선주민들에게 가족센터를 인지하여 협조할 수 있도록 센터 홍보 및 사업 안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14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오배환 면장과 면담을 통해 둔포분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관내 기관단체 회의에 소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아산시는 2023.11.1. 행정안전부 통계기준 아산시 인구의 10.7%인 40,443명으로 외국인·다문화가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도시로 앞으로도 가족센터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외국인·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교육, 가족관계, 가족돌봄사업 지원, 지역사회 연계로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 시민이 참여하는 눈 치우기, 봉사활동으로 제도화해야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지난 2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참여형 제설 활동을 봉사시간으로 인정하고, ‘시민 눈 치우기 운동’으로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폭설 시 행정력만으로 모든 지역의 눈을 즉시 치우기는 어렵다”며, 행정력을 보완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제설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설 활동을 봉사활

강원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2026년도 강원자치도교육청 본예산 예비 심사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제7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총 3조 9,971억 원)에 대한 예비심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교육위원회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에 대한 집행계획과 사업 추진의 타당성 등을 집중 점검했고 전체 본예산 규모의 약 2%에 해당하는 798억원을 감액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특

구미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투명하고 공정한 출발’준비 완료

[뉴스스텝]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6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구미 관내 초등학교 교원 65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담당자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및 구미교육지원청의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추진 계획과 관리 지침을 일선 학교에 정확하게 공유하고, 신입생 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를 최소화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극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