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5 빅데이터 기반 관광컨설팅 공모사업'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08:00:25
  • -
  • +
  • 인쇄
온천치료 관광 및 스파헬스케어 산업활성화 실행력 강화 컨설팅
▲ 아산시청

[뉴스스텝] 아산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5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이하 빅․똑․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빅․똑․컨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컨설팅 전액을 지원하며, 공사가 선정한 수행사와 함께 ▲통신 ▲카드 ▲내비 ▲소셜 ▲통계 ▲설문 ▲공공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을 도출해 연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기초·광역지자체와 공공기관 관광개발사업 중 총 10개가 선정됐으며, 아산시는 ‘3대 3색 아산온천 로컬브랜딩 기반 웰슬립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심층 맞춤형 컨설팅’ 대상지로 이름을 올렸다.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온양·도고·아산 3대 온천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반영해 수면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온천의료관광과 스파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빅․똑․컨 사업을 통해 도출된 분석 결과와 발굴된 사업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충남도 등 국․도비 지원 공모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광주도시공사, 부패사건 공판 참관 시행

[뉴스스텝]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과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렴·윤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원 견학과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진행 중인 재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재판업무와 직업윤리 의식 등에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방 난임지원사업 감액 우려… 양방과 함께 가야”

[뉴스스텝]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방 난임사업 예산 감액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ㆍ출산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에 난임부부 시술비(양방) 지원사업 예산으로 17억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가정의 현실적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