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생활체육공원, 오는 20일 정식 개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8 08:00:29
  • -
  • +
  • 인쇄
▲ 음성군청

[뉴스스텝] 음성군은 오는 20일부터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전면 개장해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22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와 음성생활체육공원에 대한 준공식 후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완료했다.

음성생활체육공원 개장에 앞서 최종 시설 점검과 운영 물품 구입을 마쳤으며, 시설 운영을 통해 군민 체육 활동 참여율 증대 및 군민 삶의 질 개선 등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음성생활체육공원은 다양한 체육행사를 유치해 음성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위해 조성됐으며, 총 212억원의 사업비(도비 83억6천만원, 군비 86억원, 균특보조금 23억4천만원,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특별교부세 9억원)가 투입됐다.

2021년 9월 착공에 들어가 △축구장(3면) △풋살(족구)장 2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게이트볼장 4면, △야외농구장 1면과 부대시설이 조성돼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생활체육공원의 개장으로 군민의 건강과 여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힘써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음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