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연시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8 08: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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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청

[뉴스스텝]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8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시총회 및 협의회장·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의 대소면 새마을회의 봉사활동 사진 등이 포함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표창패·감사패 수여, 선물 전달, 격려사 및 축사, 2023년 결산 및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3년간 새마을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한 김영찬 협의회장과 안교분 부녀회장을 이어 대소면 새마을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이정석 협의회장과 김영미 부녀회장을 선출해 새마을기 및 명패를 전달하는 등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영찬, 안교분 이임회장은 “지난 3년간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발벗고 나서 함께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이정석 협의회장님과 김영미 부녀회장님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김영미 취임회장은 “그동안 대소면 새마을회를 위해 헌신하신 김영찬, 안교분 두 분 회장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 회장님들께서 다져 놓은 토대를 발판 삼아 새마을 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계승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마을 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소면 새마을회는 지난 11월 김장김치 1300포기를 담가 지역 내 53개 마을의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여건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또한, 저소득층 생필품 나누기·LED등 교체 행사 등의 나눔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도시농부 텃밭 가꾸기, 마을 공동체사업 등 지역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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